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 코로나 극복 상품권 기탁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1 08: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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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사 직원 12명 십시일반 성금 모아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내놔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 코로나 극복 상품권 기탁


하동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가 기탁한 성금은 직원 12명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군민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이다.

김영민 지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하동지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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