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익산시가 코로나19 재난 장기화에 따른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시작해 지난 8일까지 284,526명 중 242,934명에게 85%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부터 9일간 최단기간에 무기명 기프트카드에 시민 1인당 10만원씩 충전해 총 242억원을 지급한 셈이다.
재난기본소득을 아직 미신청한 시민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중 미수령자는 익산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지급 받으면 되고 방문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하고 있다.
신청 5부제도 해제한 만큼 평일 9:00에서 오후 6시까지 언제나 방문시 신분증을 가져가면 되고 대리수령시 대리인 신분증도 함께 지참하면 된다.
이미 무기명 선불카드를 받은 시민들은 익산시 관내 익산다이로움 기프트카드 가맹점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충전된 한도금액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일부 유흥업소, 본사 직영 중대형 브랜드 사업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만약 유효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카드 잔액은 환불이 불가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가 최초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이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아직 미신청한 시민들은 하루속히 카드를 지급받아서 착한소비로 골목 상권을 살리는데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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