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파주시는 최근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해당지역 방문자들에게 대인접촉금지 명령을 내리고 코로나19 검사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부터 현재까지 서울 이태원동 소재 ‘킹클럽’, ‘퀸’, ‘트렁크’, ‘더 파운틴’, ‘소호’, ‘힘’ 등 6개 클럽과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다녀간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등 연고를 가진 시민들은 누구나 5월 11일 월요일부터 5월 17일 일요일까지 보건소 신고센터로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와 함께 위의 클럽이나 수면방 출입자가 아니어도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등 연고를 둔 사람으로서 4월 29일 이후 서울 이태원과 논현동에 갔던 사람은 누구나 무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인접촉금지 명령은 해당 업소를 마지막 출입한 다음 날부터 최대 2주간이며 코로나 검사를 통해 감염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000만원에 처해질 수 있고 본인의 위반에 의해 감염이 확산된 경우에는 그 확산으로 인한 치료비 등의 방역비용 전액에 대해서 구상 청구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내 감염병 추가 확산 방지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중요하다”며 “해당 시설 방문자들이 검사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불이익이 더 큰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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