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익산 청소년에 스마트 기기 기탁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2 10: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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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10대, 컴퓨터 20대, 코로나19 학습공백 채울 것


익산시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지난 1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노트북 10대, 컴퓨터 20대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오는 5월 23일에 열리는 제1차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을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공백의 최소화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학습공간 조성에 쓰여지게 된다.

박철웅 이사장은“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정규 교육과정 아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시의 소중한 인재가 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지원에 동참해 주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생명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전담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지난 2017년 7월에 익산시로 이전한 이후, 익산시와 연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창업지원 확대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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