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재개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2 10:59: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합천군청


합천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을 5월 6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2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중단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재개를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 실내 밀집 사업은 실외분산형으로 변경하고 재택근무 및 조별근무와 같이 한시적으로 활동방식을 변경해 진행된다.

또한 군은 사업장별 발열체크 진행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배부 일정 거리두기 추진 등 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하면서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수행기관과 참여자를 수시로 점검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