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문학관에서 지역 여류 문인화가 12인 재능기부
익산시는 가람 문학관에서 13일‘가람, 묵향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가람화초시조 문인화전기획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숙 부시장을 비롯한 송현숙, 최애순, 오금섭, 조완님, 최순희, 황인엽 등 지역 여류 문인화가 등이 함께해 가람 시조를 서예 작품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획전시는 제자복, 화초복, 술복의 삼복지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화초복’에 주목해, 1939년 문장사에서 발간된 ‘가람시조집’의 제2부에 수록된 난초, 매화, 수선화, 파초 등‘화초’와 관련된 12편의 시조를 서예 작품으로 담았다.
가람 선생이 특별히 좋아하였던 화초 중의 하나인 ‘매화나무’조형물을 설치하고 조선 후기 때 등장하였던 가곡과 시조의 장구 장단 기보법인‘매화점장단’을 표현하는 그루터기도 배치했다.
특히 익산 지역 여류 문인화가 12인 즉 송현숙, 황인엽, 최순희, 고미영, 조완님, 이도영, 한소윤, 오경자, 정미숙, 이승연, 오금섭, 최애순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뜻이 깊다.
익산시청
익산시는 가람 문학관에서 13일‘가람, 묵향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가람화초시조 문인화전기획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숙 부시장을 비롯한 송현숙, 최애순, 오금섭, 조완님, 최순희, 황인엽 등 지역 여류 문인화가 등이 함께해 가람 시조를 서예 작품으로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획전시는 제자복, 화초복, 술복의 삼복지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화초복’에 주목해, 1939년 문장사에서 발간된 ‘가람시조집’의 제2부에 수록된 난초, 매화, 수선화, 파초 등‘화초’와 관련된 12편의 시조를 서예 작품으로 담았다.
가람 선생이 특별히 좋아하였던 화초 중의 하나인 ‘매화나무’조형물을 설치하고 조선 후기 때 등장하였던 가곡과 시조의 장구 장단 기보법인‘매화점장단’을 표현하는 그루터기도 배치했다.
특히 익산 지역 여류 문인화가 12인 즉 송현숙, 황인엽, 최순희, 고미영, 조완님, 이도영, 한소윤, 오경자, 정미숙, 이승연, 오금섭, 최애순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뜻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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