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오지마을 대상 농기계 순회수리 본격가동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18 0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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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철저


거창군 오지마을 대상 농기계 순회수리 본격가동


거창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2020년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여파로 그간 추진하지 못했던 2020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및 안전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회 운영하게 되며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25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올해는 수리 시 무상부품 공제금액을 1만원에서 3만원까지 인상해 농가의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고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와 농업기계화율 제고에 노력을 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 수리·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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