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최고령 104세 어르신 코로나19 완치
경산시는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고령 104세 최 어르신이 지난 3월 10일 요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포항의료원에 입원한 후 15일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전했다.
최 어르신은 코로나19 환자 중 최고령으로 포항의료원에 입원 당시 체온이 38℃로 높았으며 폐렴 증세도 보였다.
기저질환인 천식과 오랜 요양원 생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었으며 경미한 치매증세가 있었으나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다행히 하루하루 호전됐고 코로나19 감염증 증세도 점차 좋아졌다.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 병원 생활을 환한 미소로 견디어 냈고 언제나 웃으면서 밝게 대하시는 어르신을 ‘꽃님이 할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어느덧 애칭이 되었을 정도로 고우신 분이라고 할머니 옆에서 간호하신 의료진이 전했다.
여러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최근 연이어 음성으로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고 입원 6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 할 수 있었으며‘전국 최고령 완치자’로 기록에 남게 됐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참으로 기쁜 날이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104세의 최고령으로 당당히 맞서 이겨낸 어르신의 이야기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말 했다.
경산시청
경산시는 경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고령 104세 최 어르신이 지난 3월 10일 요양원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포항의료원에 입원한 후 15일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전했다.
최 어르신은 코로나19 환자 중 최고령으로 포항의료원에 입원 당시 체온이 38℃로 높았으며 폐렴 증세도 보였다.
기저질환인 천식과 오랜 요양원 생활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었으며 경미한 치매증세가 있었으나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다행히 하루하루 호전됐고 코로나19 감염증 증세도 점차 좋아졌다.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 병원 생활을 환한 미소로 견디어 냈고 언제나 웃으면서 밝게 대하시는 어르신을 ‘꽃님이 할머니’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어느덧 애칭이 되었을 정도로 고우신 분이라고 할머니 옆에서 간호하신 의료진이 전했다.
여러 번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최근 연이어 음성으로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고 입원 67일 만에 극적으로 퇴원 할 수 있었으며‘전국 최고령 완치자’로 기록에 남게 됐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참으로 기쁜 날이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104세의 최고령으로 당당히 맞서 이겨낸 어르신의 이야기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될 것이다”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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