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임실군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청웅면 구고지구, 삼계면 후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청웅면 구고지구와 삼계면 후천지구는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수립·공고와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지난 3월 13일 전북도로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지적재조사 측량사업 수행자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선정됐으며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 후에는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지적공부 정리,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김봉기 주택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형상 정형화, 맹지해소 등의 토지이용가치 증대뿐만 아니라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 경계설정으로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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