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 대상,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 추진
경남 고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송학동고분군과 관내 호텔, 야영장, 유원시설 등 관광사업체 25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병행하는 생활 방역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관광지 및 관광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의 일상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말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송학동 고분군과 관내 호텔,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30초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5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관광사업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방역 소독 실시 여부, 종사자 및 안내원 마스크 착용 등 사업장별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준수 여부 점검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경남 고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 안심 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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