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사전점검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5-19 0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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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꿈꾸다


평창군청


평창군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에 앞서 이달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기간으로 정해 안전시설·장비 정비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조체제 구축 협의를 통해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달 17일까지 물놀이 관리·위험구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5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구역에 대한 안전시설물을 전수 조사해 훼손 정도가 심한 안전시설은 폐기하고 사용 가능 시설은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재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인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해 관내 20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53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재난 예·경보시설을 이용한 계도 방송, 사고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활동, 군정 소식지 게재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이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수 안전건설과장은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 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평창군을 찾아오는 행락객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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