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산청군이 올해 하절기부터 친환경 방역을 실시한다.
9일 산청군은 하절기 모기·해충 집중 방제를 위한 방역사업을 환경친화적 연무 소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기존 연막 소독은 풍성한 연기를 위해 살충제애 경유 등 기름에 희석해 사용했다. 살충제를 희석한 경유가 고열로 가열돼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경유의 불완전 연소로 환경오염 유발 및 건강상의 위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한 뒤 미세한 입자 형태로 분사해 경유로 인한 연기, 냄새,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연무 소독으로 전환해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연무 소독에 사용되는 살충제는 연막 소독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해 살충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기오염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미세한 입자가 공중에 오래 머물러 살충 효과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앞서 산청군보건의료원은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정화조 등에 유구충제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올해 포충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 해충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제일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대구시교육청, 유관 기관 2곳과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제주 해녀의 전당 건립사업 국비 6억 5,000만원 확보
프레스뉴스 / 25.12.04

사회
최교진 교육부장관,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12.04

정치일반
광주광역시 서구, 국무총리 초청 ‘K-국정설명회’ 성황
프레스뉴스 / 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