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보통'

 

▲월요일 28일은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 프레스뉴스 DB)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월요일 28일은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으나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5~12도, 최고 18~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동쪽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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