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 ‘향군 만남의 날 행사’ (사진=거창군)

거창군 재향군인회(34대 김윤수 회장)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재향군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조국 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재향군인회 회원 중 총 14명이 군수, 도지사, 국회의원, 도·군의회 의장,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수상자로 선정돼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거창군 재향군인회는 6,5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최대 규모의 안보단체로, 제8962부대 제3대대와의 안보태세 강화 협약 체결과 안보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쳐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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