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 쾌거

박영철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0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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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거창군은 지난 3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에서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그리고 거창군을 포함한 4개 군이 함께 추진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는 거창.함양.창녕.의령군 등 경남의 4개 군이 참여하여 지역특화 공교육 혁신 지원, 캠퍼스형 공동학교 구축, 도시지역 로컬유학 인구 유입 등 지역특화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 2월 1차 공모 시 1유형으로 신청하여 예비지정 되었으나, 이번 2차 공모에서는 경남도와 도 교육청 그리고 4개 군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변경 신청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유형 구분 없이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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