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8월 30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온·고·지·신 2025 고성군 SNS 영상공모전 – 고성 최애 카페 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고성군)

참가자들은 자신이 즐겨 찾는 카페의 개성과 특색 있는 메뉴, 공간 분위기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이소영 학생, 최우수상은 이채윤 학생, 우수상은 장해주·한예린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카페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지역 청소년과 우대가게 모두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지역 문화를 알리고 가꾸는 주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청소년 우대가게 역시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받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 홍보의 주인공이 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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