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낮 16도 '큰 일교차'… 수도권 뿌연하늘, 미세먼지 '나쁨'

강보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9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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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7~5도·낮 최고 10~16도… 수도권·강원엔 '구름'
▲경기도 전역에 올해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금요일 20일은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원 산지에는 강풍이 예보돼 화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5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이하(일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올라 평년(최고 5~10도)을 웃돌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전국 내륙에서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4도 △대전 -3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0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수도권과 강원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건조한 대기도 이어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남부 내륙과 경남 중·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이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가능성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 산지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7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강원 동해안·산지를 중심으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이면도로 등에서는 특히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강원 영서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기후부는 국내에서 축적된 미세먼지에, 낮부터는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분이 더해지며 농도가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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