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곡동 주민 화합을 위한 배드민턴대회(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원곡동 체육회는 지난 21일 관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곡동 띠골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원곡동 체육회를 중심으로 6개 직능단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10개 팀이 출전해 배드민턴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배드민턴 단체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서로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쳐 흥미를 더했다.

▲2025 원곡동 주민 화합을 위한 배드민턴대회(사진=안산시)

 

동 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즐거운 경쟁과 따뜻한 교류가 어우러진, 원곡동만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명찬 체육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겼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체육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원곡동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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