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년 1~2월 야영장 한시적 휴장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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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데크 15개소 운영 중단…결빙·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숲속의 집 등 일반 숙박시설 정상 운영…노후시설 점검·정비 추진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동절기 야영장(데크) 운영 중단 안내 포스터(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남 사천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정비를 위해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을 내년 1월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휴장한다.


사천시는 2027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자연휴양림 내 야영데크 15개소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진입로 결빙과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과 화재·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휴장 기간에는 야영센터 내 취사장과 샤워장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숲속의 집 등 일반 숙박시설과 야영센터 화장실은 정상 운영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휴장 기간 취사장과 샤워장 등 급수시설의 동파를 방지하고, 야영데크와 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시설 보수와 정비도 함께 진행해 봄철 운영에 대비할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휴장은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정비를 통해 봄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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