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사동 자율방범대, 지대장 이·취임식 개최(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사동 자율방범대(지대장 안명순)는 지난 14일 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과 방법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대 김미순 대장이 이임하고, 19대 안명순 대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모범대원 표창장 수여, 계급장 및 임명장 수여, 공로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행동강령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시장 표창 1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2명,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2명, 총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안산시 사동 자율방범대, 지대장 이·취임식 개최(사진=안산시)

 

김미순 이임 대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헌신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순 신임 대장은 “자율방범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동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과 더욱 단합하여 야간순찰 등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사동장은 “지역 순찰 활동 및 행사 지원 등 사동을 위해 애써주신 김미순 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안명순 대장님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과 화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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