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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란의 휴전 기대감이 낮아지며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스1 |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코스피가 27일 장 초반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중동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구글 '터보퀀트' 충격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9.85포인트(2.93%) 하락한 5300.61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40% 내린 5274.63을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하방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에 따른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메모리 사용 효율을 높여 같은 자원으로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알고리즘이다.
문맥 손실 없이 데이터 처리 효율을 6배 이상 높이는 기술로 시장에서는 메모리 사용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수요 둔화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1.01% 하락했으며 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각각 1.74%, 2.38% 내렸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8% 하락했고 AI 대표주 엔비디아는 4.2% 내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71%, 6.23% 급락했으며 이날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9% 내린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4.50% 하락한 8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현대차(-3.67%), LG에너지솔루션(-3.90%), 삼성바이오로직스(-1.70%) 등이 내리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8458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76억원, 7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도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7포인트(1.48%) 내린 1119.77에 개장해 같은 시각 2.09% 하락한 1112.90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나홀로 403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억원, 3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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