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사진=진주시 제공)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20일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주차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에는 진주시청, 진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안전관리처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의 20대 통학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여부, ▲종합보험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 통학차량 구조장치안전여부 등이다. 

 

특히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서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가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위반사항이 개선되도록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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