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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1일 선부2동 주민과의 현장동행에서 지역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이날 이민근 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선부2동·중앙동 주민 120여 명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두 지역의 주요 현안 현장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민들이 직접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담당 부서장이 추진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방문한 선부2동에서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무게를 뒀다. 이 시장은 선부동 산 56-18번지 일원을 찾아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사면 붕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민들은 게비온 등 사면 보강시설을 설치해 재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현장의 사면 상태와 기존 안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해 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필요한 정비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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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선부2동 주민과의 현장동행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이어 방문한 정지제1공원에서는 노후 족구장의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주택가와 인접한 족구장은 소음 발생 우려와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들은 기존 시설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주민쉼터로 재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시는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노후 족구장의 기능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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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1일 중앙동 주민과의 현장동행에서 지역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오후에는 중앙동으로 발걸음을 옮겨 문화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미래 도시공간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살폈다.
서울예술대학교 앞 스마트 버스킹 시스템 현장에서는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제안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좋은 문화시설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 설치돼 이용이 저조하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역세권이나 광장 등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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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중앙동 주민과의 현장동행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시는 해당 시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치된 점을 고려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이전 가능 여부 및 관련 행정절차를 협의하고, 적정 이전 장소와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찾은 중앙역 지하보도에서는 안산선 철도지하화 사업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주민들은 향후 철도지하화 사업으로 조성될 상부공간이 시민들의 새로운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를 전하며, 기존 중앙동 원도심과 상부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하보도 정비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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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중앙동 주민과의 현장동행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주민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시는 철도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 개발계획과 연계해 원도심과 신규 개발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지하보행통로 및 상부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도 관련 정보를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도시의 새로운 변화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에서 드린 약속이 말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사업은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6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주민과의 현장 동행을 통해 25개 동의 주요 현안을 직접 살피고 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관계부서의 검토와 지속적인 주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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