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지역 안전·편의 높이자”…안양시, 서울 금천구와 맞손

장현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3 11: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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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문자 전광판 설치 및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 체결
- 최대호 안양시장 “금천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 전달”
▲최기찬 금천구청장(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계 지역의 재난 공공정보 제공 및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서울 금천구와 경계 지역의 재난·공공정보 제공 및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기찬 금천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문자 전광판 설치와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두 도시의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경계 지역에 정보 전달 시설을 마련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전광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 및 공공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행정구역 경계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왼쪽 네번째)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경계 지역의 재난 공공정보 제공 및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안양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설치 장소 발굴 ▲시설 공동 활용 및 운영 방안 검토 ▲관계 법령과 현장 여건 검토 ▲재원 확보 방안 협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설치 후보지의 적정성을 살피고, 제공할 정보와 운영 방식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설치 위치와 비용 부담 등 세부 사항도 후속 협의를 통해 정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두 도시가 맞닿은 지역은 양쪽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공간”이라며 “금천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고, 경계 지역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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