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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지난 16일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2025학년도 제2기 GNU 인권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상국립대) |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단은 학부생 및 대학원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인권센터(센터장 홍종현 법학과 교수) 주관으로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토론팀, 홍보팀, 제작팀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뉴스레터, 카드뉴스, 영상 콘텐츠 제작은 물론, 인권 토크콘서트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 감수성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정치외교학과 전서연 학생은 “인권이라는 주제를 보다 쉽게 풀어내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으며, 국제통상학과 박사 수료생 류유유 씨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인권센터의 존재와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홍종현 센터장은 “인권은 냉엄하고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한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자유가 제한되고 평등이 차별받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연대가 끊어진다고 느낄 때, 인권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인권센터는 대학원생의 연구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학원생 인권서포터즈단’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인권센터 누리집(www.gnu.ac.kr/helper/main.do) 및 인스타그램(#gnu_help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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