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도시 사천, 하늘 스포츠로 물든다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와룡산 용두활공장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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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와룡산 용두활공장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사천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사천시) |
사천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조종사부, 연습조종사부, 여성부, 실버부, 단체부 등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의 천혜 자연환경과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은 단순한 관광도시를 넘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의 심장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의 푸른 하늘이 단순한 비행의 공간을 넘어, 도전과 비전의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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