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FDS 고도화 통해 대규모 신종 투자사기 사전예방!

류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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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S 고도화 통한 정밀 모니터링으로 총 1,450건, 약 185억원의 eSIM 사기피해 사전예방
- 해당 투자사기 패턴을 반영한 전용 모니터링 시나리오 개발 통해 손님 자산 선제적 보호
▲하나은행, FDS 고도화 통해 대규모 신종 투자사기 사전예방(사진=하나은행)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고도화된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한 정밀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투자사기 ‘KReSIM(케이알이심)’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총 1,450건, 약 185억원의 손님 자산을 보호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KReSIM(케이알이심)’ 투자사기는 eSIM 판매업체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eSIM 판매 사업을 미끼로 고수익과 다단계 수당을 약속하며 투자자들을 모집한 뒤 수익정산을 중단하고 잠적한 대규모 신종 투자사기로, 전국에서 2~3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원대의 피해를 발생시켰다.

특히, 신규 투자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폰지사기’ 방식과 다단계 회원 모집 방식이 결합된 구조적 특성 탓에 사기피해 인지 시점이 늦어 금융사의 사전예방이 매우 까다로운 유형의 범죄로 꼽힌다.

이에 하나은행은 지난 2월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고도화된 자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에 ‘KReSIM(케이알이심)’ 투자사기 패턴을 반영한 모니터링 시나리오를 개발‧적용하며 전방위적 예방활동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도입한 ‘KReSIM(케이알이심) 전용 예방 시나리오’를 통해 ‘KReSIM(케이알이심)’ 법인 계좌로 거래 신호가 포착되면 거래 승인을 즉시 거절하고, 모바일뱅킹 앱 설치 및 로그인 프로세스까지 차단해 추가적인 자금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긴급 알림메시지 발송 ▲전담직원의 1:1 전화 상담을 통한 위험성 안내 ▲경찰 신고 안내 등 밀착형 손님 케어를 병행하며 지난 2월 시나리오 도입 이후 총 1,450건, 약 185억원의 손님 자산을 보호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지능화되는 금융범죄에 맞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는 등 실효성 있는 소비자 보호체계 구축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날로 지능화, 다양화되는 신종 금융사기로부터 손님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세심한 보호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전문 인력 양성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고 수준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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