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캐나다서 판촉전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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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난 17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캐나다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산청군) |
산청군은 지난 17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캐나다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198개 업체 688개 제품을 읍·면 별로 정리해 희창물산과 협의한 바 있다.
이들 물품 중 15개 업체 70개 품목을 선택해 이번 상담회에서 수출 세부 사항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2024년 4분기 캐나다에서 산청군 최초로 판촉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그동안 산청군의 공격적인 수출 판로개척 추진의 결과다.
산청군은 지금까지 LA, 괌 등 미주지역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그리고 중동지역인 두바이까지 판로를 개척해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해외에 알리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산청군은 지난해 농특산물, 신선식품, 축산물, 임산물 등 총 1170만 6000천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결과에는 산청군의 해외 신시장 개척에 대한 끊임없는 시도가 담겼다.
산청군은 농특산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일본 ㈜HIKALEE와 1억 2000만원 규모의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 3월 미주지역 괌에 장희 수출, 지난 5월 미국 북가주에서 실시한 홍보판촉전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또 도쿄국제식품박람회와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수출업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 산청군 최초로 캐나다 현지에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상품 다양화를 통해 산청군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하반기 미국 북가주홍보판촉전, LA한인축제농수산엑스포, 호주 홍보판촉전에 참가 예정이며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홍콩, 호주 홍보 판촉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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