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 병해충 방제 적극 추진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2: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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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농식품박람회 준비 ‘순항’
과수 탄저병 예방수칙 홍보 및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총력
▲진주시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한다.


시는 올해 박람회 개최를 위해 지난 1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월에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전시장 디자인 및 조성 용역 대행사를 선정한 후 박람회장을 디자인 및 조성하고 있으며, 수출상담회 운영 대행용역 입찰공고를 통해 선정된 대행사와 해외 바이어 유치 등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도시민 중심의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선진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농식품 직거래의 장을 넘어 농업에 대한 이해와 힐링, 감동을 주는 체험형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개국, 250개사, 500개 부스 규모로 준비 중인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는 농업기술 전시, 농촌 체험, 농식품 판매와 더불어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 정보를 알 수 있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의 홍보관도 운영하며, 진주시에서 직접 재배하고 분양하는 토종종자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박람회장을 방문하여 농업을 배우고 즐기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어린이 체험공간을 확대해 체험 중심의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시는 과수 탄저병 발생 저감을 위한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특히 작년에 탄저병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터라 탄저병균의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농가 준수사항과 기술자료를 배포하고 현수막 게시, 온라인 홍보, 현장 지도를 통해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탄저병은 빗물 및 비바람을 타고 번지는 경향이 있어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철저히 제거하고, 비오기 전후에 예방 차원의 방제약을 살포해야 한다. 약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사용해야 하며, 통풍과 채광이 잘되게 포장을 관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탄저병 등 주요 병해충 방제 여부에 따라 올해 작황이 결정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뿐만아니라 진주시는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병해충 약제 지원 및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14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벼 재배면적 400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은 개별방제 및 공동방제를 포함, 4000ha에 12억 원을 들여 공급할 계획이다. 두 지원 사업 모두 3회분의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해 100%를 지원한다.

이상 기후로 인해 장마와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적기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 등 사전예방의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가 공동방제 시 현장에 적극 참여하여 진행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감독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공동방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수시 예찰을 통한 개별방제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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