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11월 29일 남해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2025 경남권역 스포츠클럽 교류대회’가 11월 29일 남해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7개 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지도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한다.

배드민턴, 농구, 탁구, 야구, 파크골프, 축구, 테니스, 댄스 등 다양한 종목 경기가 동시에 펼쳐지고, 참가자들은 경쟁을 넘어 경험 공유와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가족 단위 체험부스, 친목 프로그램, 기념촬영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기대된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동호인과 가족이 모여 스포츠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해군이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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