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직접 밑반찬을 마련해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통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이날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하미선 금산면장의 위촉장 전달과 함께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수혜 대상자인 이00 어르신(85세)은 “혼자 살면서 밑반찬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 마음이 허전했는데 방문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허남우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늘 살피고 행복한 금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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