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창녕군수배 경남OPEN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창녕군)

이번 대회에는 경남 지역 탁구 동호인 69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남녀부 등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개인전 우승은 진주 정두영교실 소속 구지성 선수가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창원 조한길클럽과 양산 연합팀이 공동우승했다. 

여자 개인전 공동우승자는 거제 계룡클럽 소속 김미향 선수와 통영 몬스터클럽 소속 정민경 선수로 결정됐으며, 여자 단체전은 진주 광장팀과 통영 연합 A팀이 공동우승을 기록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대회 현장을 방문해 “경남 각지에서 참여한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경남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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