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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의원.(사진=뉴스핌.뉴스플로우)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5선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다. 당의 쇄신론을 꺼내든 송 대표는 중도 사퇴한 이낙연 전 대표의 잔여 임기인 내년 8월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다만 송 대표가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에 0.59%p 차이로 간신히 승리한 데다, 함께 당선된 최고위원에 친문 인사들이 포진하면서 송 의원이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임시전국대의원회의를 열고 송 의원을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대표는 35.6%를 득표했다. 함께 출마한 홍영표 의원은 35.01%, 우원식 의원은 29.38%를 얻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일반 당원 5%, 일반 국민 10%의 비율로 치러졌다.
송 대표는 대의원과 당원 여론조사에서 홍 의원을 앞섰지만 권리당원과 국민 여론 조사에서는 홍 의원에 뒤졌다. 이날 투표에서는 홍 의원이 선거전 막판까지 송 대표를 맹추격하면서 소수점 차이까지 따라붙었다.
송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서 34.97%로 1위를 기록했지만, 홍 의원도 33.47%로 접전을 벌였다. 친문 강성 지지층이 다수 포진한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홍 의원이 36.62%로 1위였고, 송 대표는 35.95%였다.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홍 의원이 37.36%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송 대표는 34.70%에 그쳤다.
다른 후보에 비해 계파 색채가 옅다고 평가되는 송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민주당의 이름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쇄신론을 강조했다. 송 대표는 당 대표 수락 연설에서도 "유능한 개혁, 언행일치의 민주당을 만들어 국민의 삶을 지켜내고 국민의 마음을 얻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비록 지난 4월 7일 민심의 매서운 심판을 받았지만 아직 민주당에 애정을 가지고 변화를 바라며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여망을 깊게 새기겠다"며 "부동산, 백신, 반도체, 기후변화, 한반도 평화 번영 등 5가지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문 원로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2030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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