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전기 시설 정비 사업’ 추진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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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취약계층 전기 시설 정비 사업’을 했다./보성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수, 문금래)가 취약계층 10가구에 전기 시설 정비 사업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기 시설이 취약한 가정에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의 지역 연계 모금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 나선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5명은 전기 시설이 노후된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전등을 교체하고 차단기함 등을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 박 모 어르신은 “전등이 고장나 매우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편리하게 수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 문금래 위원장은 “어르신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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