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2일 창생플랫폼에서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사진=남해군)

이번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한국부동산원 관계자와 봉전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장은 사업 개요를,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정비지원부 담당자는 뉴빌리지 주택정비 제도를 각각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 16만㎡ 규모에 총 214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추진된다. 사업에는 주차장과 공원, 쉼터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및 커뮤니티플러스센터 조성 등이 포함된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주거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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