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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이 지난해 6월 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 참석해 동해 석유·가스 매장과 관련해 설명하는 모습.(사진= 대통령실) |
정부는 그러나 근원암, 저류암 등으로 구성되는 전반적인 지질구조(석유 시스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외자 유치를 통해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 동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6일 산업부 고위관계자는 "이번 시추에서 잠정적으로 가스 징후가 확인됐지만 그 규모가 경제성을 확보할 수준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전반적인 지질구조(석유 시스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감지된 가스가 어떤 종류인지는 추가 성분 분석이 필요하다. 이 가스가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고 단순히 유기물이 산화되면서 나온 것일 가능성도 있다.
성분 분석 여부에 따라 대왕고래 자체가 원유, 가스가 나오지 않는 곳인지 판가름할 수 있다. 만약 유용한 가스가 있는 것이 확인되면 울릉 분지의 근원암의 가스 생성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번에 나온 데이터는 다른 인근 지역 탐사 자료 보정에 쓰인다. 지난해 나온 1차 유망성 평가 보고서에는 7개 지역이 있는데 시추가 이뤄진 대왕고래는 이 중 하나다. 보고서 내의 대왕고래 관련 데이터와 이번 시추 데이터의 오차를 분석하면 아직 시추 시도가 없었던 6곳의 정보를 보강할 수 있다.
일단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의 추가 탐사 시추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대왕고래를 하나의 구조로 봤을 때 현재 가스 포화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추가 탐사 필요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일부 전문가는 대왕고래 구조가 분리됐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데 이 부분은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왕고래 첫 탐사시추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는 5~6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예고대로 2차 시추부터는 해외 오일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석유공사와 합작 형태로 후속 유망구조에 대한 개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투자유치 절차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을 지난 4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추 개시 후 4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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