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군북면 백이산 둘레길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함안군)

이번 행사는 함안군 걷기지도자 연합회, 군북면 걷기지도자 동우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주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치매예방체조와 사전 스트레칭이 진행됐으며, 치매예방 홍보부스와 건강정보 제공 코너도 운영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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