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사진=통영시)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9일~12일)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시민들이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겪지 않도록 총 64개소(의료기관 34개소, 휴일지킴이약국 30개소)를 일정별로 지정·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도 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의료기관 방문 전, 필히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 헛걸음 하지 않기를 당부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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