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 청년·김 산업·여성 릴레이 간담회 개최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5: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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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시정 운영 밑그림 시민과 함께 그린다…현장 목소리 공약 실행계획 반영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인수위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민선 9기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과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위원장 고석규)가 청년 창업가와 김 산업 종사자, 여성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 행보를 본격화한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핵심 시정 철학인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목포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운영의 출발 단계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 전략과 생활밀착형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내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 회의실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일정인 청년 창업가 간담회에는 지역 스타트업 대표와 청년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창업 초기 자금 조달 문제와 창업 공간 부족, 규제 개선, 창업 지원 정책 확대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강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청년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에 대한 의견 수렴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어 열리는 김 산업 간담회에서는 마른김 제조·가공업체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목포의 대표 수산식품 산업인 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원초 생산량 변화와 수급 불안 문제를 비롯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과 연계한 수출 확대 전략, 브랜드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 산업은 목포 수산경제의 핵심 축이자 지역 수출산업의 주력 분야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간담회가 향후 산업 육성 정책의 중요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정책 간담회에는 여성단체 대표와 워킹맘, 여성 자영업자 등이 참여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의제로는 보육환경 개선,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확대, 여성 창업 지원, 여성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성휘 목포시장 당선인은 “시민 중심 시정의 출발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며 “청년과 김 산업 종사자, 여성 등 목포의 미래를 이끌 시민들의 제안을 민선 9기 시정 목표와 공약 실행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전환 준비위원회는 최근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인 ‘목포행 아이디어 열차’를 개설한 데 이어 오프라인 릴레이 간담회까지 추진하며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소통 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역 혁신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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