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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의 3월4주차 차기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 |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57.1%)가 집권 여당에 의한 정권 연장(37.8%)을 5주째 앞서고 있는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은 57.1%로 전주 대비 3.2%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2.6%p 하락한 37.8%를 기록했다.
양 격차는 19.3%p로 5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정권교체 여론이 우세했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 내에서는 71.8%가 정권연장을, 진보층에서는 86.7%가 정권교체를 지지한 가운데 중도층 내에서는 정권연장론(28.9%)보다 정권교체론(67.0%)이 두배 이상 우세했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91.8%가 정권연장론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5.9%가 정권교체론에 응답했다.
무당층에서는 정권연장(21.3%)보다 정권교체(56.6%) 의견이 다수였다.
권역별로 대부분의 권역에서 정권교체론이 우세한 가운데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TK)에서 정권연장(48.8%)과 정권교체(46.9%)가 비슷해 눈에 띄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부터 60대까지 정권교체 의견이 우세했고 70대 이상에서는 정권연장 의견이 높았다. 20대에서는 정권연장(43.3%)과 정권교체(48.8%) 의견이 비슷했다.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3.7%p 상승한 47.3%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3.9%p 낮아진 36.1%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3.6%p에서 11.2%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0.6p 낮아진 3.7%, 개혁신당은 1.0%p 상승한 2.3%, 진보당은 0.2%p 높아진 1.0%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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