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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창녕군) |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창녕군은 ‘제2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유채단지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 110만㎡(축구장 150개 규모)를 자랑하며, 노란 유채꽃 물결과 낙동강 절경이 어우러져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지역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가 열리고, 3회째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와 함께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10일 개막일에는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시연과 함께 마이진, 신승태, 전유진, 황인아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로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1일에는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창녕 남지개비리 걷기대회’를 비롯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백두한라예술단 공연, ‘청춘나이트’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창녕 유채꽃 라디엔티어링, 동춘 서커스 공연, 청소년 유채가요제가 이어지고, 박광현·김다현·적우 등 초청 가수들이 출연하는 폐막공연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봄의 추억을 선물한다.
축제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제2주차장에는 무료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와 버스킹 공연, 각종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4월 4일 오후 2시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 녹화가 진행되는 만큼 교통·안전 관리가 강화된다.
유채꽃단지 곳곳에는 ‘추억만 남지’, ‘산토끼’, ‘우포따오기’ 등 포토존과 한반도 모양 튤립 정원, 빨간 풍차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인증사진 명소, 대형 ‘태극기 정원’ 등이 조성돼 젊은 층과 가족층의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지철교는 1933년 개통된 한국 근대문화유산 트러스 교량으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다리 풍경을 자랑한다. 현재 차량 통행이 제한된 상태에서 보행자 전용으로 활용되며,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한 산책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창녕 남지유채꽃단지 인근에는 낙동강 절경을 따라 형성된 ‘창녕 남지개비리’와 전국 최고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 등이 위치해, 유채꽃 감상과 산책, 온천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온전한 봄 여행지’로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 물결과 낙동강의 절경이 어우러진 풍경을 마음에 담고, 함께한 사람들과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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