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회계연도 도·교육청 결산 심사… 도정질문도 9명 예정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6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사진=경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6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청 및 도교육청의 결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6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4일 본회의에서는 제42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한 뒤, 이시영(교육, 김해7), 김재웅(농해양수산, 함양)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도정질문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산불 대응체계, 청년 주거정책, 축제 통합 운영, 유보통합, 교원 스트레스 문제, 학부모 지원, 폐교 활용방안 등 행정·교육 전반을 아우른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는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를 종합해 본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424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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