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진주 로컬 소싱 햄버거 구매촉진 위해 맥도날드 찾아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1 17: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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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매운맛이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다각적인 노력"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이 적시에 마련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
▲강민국 의원이 진주 로컬 소싱 햄버거 구매촉진을 위해 진주시 맥도날드를 찾았다.(강민국 의원실)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이 지난 11일 출시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을 직접 맛보기 위해 진주시 맥도날드 매장을 찾았다. 


‘한국의 맛’은 맥도날드가 지난 2021년 론칭한 로컬 소싱 프로젝트로,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두 메뉴 모두 진주 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들어갔다.

 

국내에서 명품 고추로 이름난 진주 고추는 경남 지역 풍부한 햇볕을 맞고 자라 깔끔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 고추를 주재료로 사용한 셈이다.

이번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광고 영상에는 실제 진주 지역에서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들이 모델로 출연하여, 지역 상생과 프로젝트에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지역구인 진주시 금산면 고추로 만든 맛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어 매우 기쁘며, 진주 고추가 MZ세대까지 전 세대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기에 향후 이런 진주의 매운맛이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민국 의원과 신정호 금산농협 조합장과 경남도의회 유계현 제1 부의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진주시을 시·도의원이 함께했다.(사진=강민국 의원실)


또한, 진주는 도, 농 복합지역으로써 시설채소 농가를 비롯한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 농가 수입으로 연결되고, 이러한 선순환 구조들이 지역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이 적시에 마련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6일 만에 50만 개 넘게 팔렸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민국 의원과 신정호 금산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경남도의회 유계현 제1 부의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진주시을 시·도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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