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의장은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사진=경상남도의회)

이번에 찾은 시설은 진주장애인복지센터, 진주소담마을, 경남직업재활센터, 반성지역아동센터 등 4곳이다. 이들 시설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 발달장애인의 공동체 생활,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 아동 돌봄과 학습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소 인원이 적어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돕는 복지시설을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유 부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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