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소통·협력 지역 발전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정재학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1 1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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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시의회 대표단, 지난주 14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논의
백승흥 의장 “정성 다하는 후반기 의회 운영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진주시의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진주시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의회에서 후반기 의회 출범과 함께 지역 내 유관기관과 만나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흥 의장, 황진선 부의장, 박종규 의회운영위원장 등 후반기 진주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 중 4일간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14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장들에게 새롭게 출발하는 진주시의회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의정 구호 ‘열린 의회’ 가치의 실현을 위해 활발한 교류로부터 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지역발전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지방자치제도 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이들이 방문한 기관은 일자별로 15일 진주문화원, 진주상공회의소,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청, 16일 진주경찰서, 경남도민신문,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경남일보, 한국남동발전, 17일 서경방송, 19일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소방서, KBS진주방송국 등이다.

백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본격 출범한 제9대 진주시의회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주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제도 안착에 일부 성과를 거뒀다”면서 “남은 후반기 2년 임기 동안 시민에게 신뢰받고 일 잘하는 의회 구축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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