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노트] 찬란한 여행

이경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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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선 '휘몰이' 작가


몽골의 여름은
찬란하다
자연의 기운이
온몸을 착하고
강렬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다
몽골은
푸른 하늘과 광활한
대초원의 도장,
야생화의 천국이다
고졸한
미완성의 울림이 전해지는
순수의 땅에는
종교와 기도,
믿음의 영성이
몽골의 하늘과 초원에
켜켜이 쌓여있다

"새-응 배-노"
꽃들과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나눈다
꽃에는
사랑과 삶의 향기가
담겨있다
몽골의 산과 초원에서
만나는 꽃들에는
삶의 회복력과
자유로움이 가득하다
몽골의 야생화에는
몽골인들의
신앙을 넘어선
인간 내면의 고뇌와
희망을 담고 있다

-몽골의 야생화

뮤지컬소설 <휘몰이> 작가 노트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 김동선 '휘몰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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