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종합경기장과 송백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진주시)

이날 조 시장은 개회식과 육상, 롤러 종목이 열릴 진주종합경기장과 파크골프 종목이 진행될 송백파크골프장의 경기장 상태, 부대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총 59억 원을 투입해 주요 경기장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경기장 인프라와 안전 관리, 교통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점을 보완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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