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서울에서 열리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촉전에 나선다. (사진=산청군)

특히 9월 28일과 10월 19일에는 곶감을 비롯해 약초, 고구마, 사과 등 지역 대표 특산품을 직접 판매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시민 축제로 관람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산청군은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군민의 염원도 함께 전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농특산물은 청정 환경 속에서 정성껏 재배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며 “서울 시민들이 직접 맛보고 산청의 깨끗한 이미지를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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