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78회 식목일 행사에서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다.(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훈 기자= 진주시는 4일 비봉공원 일원에서 공무원, 시의원, 산림조합, 봉사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0.7ha에 편백나무 650여 그루를 식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식재 수종인 편백나무는 한 그루 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자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함량이 높은 산림치유 기능을 지니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다”며 “생활주변 나무심기를 확대하여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산림 조성·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힘겹게 가꾼 산림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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