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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한 2026년 기본설계비 3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한 2026년 기본설계비 3억 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유치 선언 이후 4년간의 노력과 박대출 국회의원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과로, 남부권 문화중심지 도약의 기반이 마련됐다.
진주시는 전문가 간담회, 타당성 조사, 《한국 채색화의 흐름》 특별전(3회, 누적 20만 관람객)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을 입증했다. 2023년 타당성 검토용역비 2억 원 확보에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용역(2024년 완료)으로 남부권 문화시설 부족,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중앙을 설득했다.
총사업비 362억 원 규모 사업은 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 내) 리모델링으로 추진되며, 박물관은 구 진주역 부지 이전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6년 기본설계 착수 후 진주시는 행정절차, 추가 국비 확보, 운영체계 마련을 신속히 추진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문화예술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전환점”이라며 “시민 체감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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